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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헤어팩 많이들 하시죠?
그리고 코코넛 오일이 보습, 헤어 단백질 보충에
효과가 좋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늘 오일이 떨어지지 않도록
늘 여분을 준비해두곤합니다.

코코넛오일은 25도씨 이하의 온도에서는
고체의 상태로 하얗게 굳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여름에는 액체의 상태로,
봄, 가을, 겨울은 고체의 상태로 사용을 합니다.

그런데 고체의 상태에서도, 액체의 상태에서도
헤어팩은 어렵지 않지만
두피팩은 상당히 번거로워요.
두피에 골고루 도포해주는 것도 쉽지 않은데,
고체의 상태라면 손위에 얹어서 녹여주는
과정까지 거쳐야하니까요.
그래서 저도 두피팩은 일년에 한 번 할까말까였어요.
머리카락의 시작은 두피니까
건강한 머릿결 관리를 위해서 두피팩도 꾸준히
해주고 싶은데, 그래서 고민하던 중
답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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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편하게 두피 고루고루에
코코넛오일을 발라줄 수 있는 방법!


(1) 먼저 두피팩, 헤어팩을 하기 전에는 두피와 헤어를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줘야하니까 깨끗하게
샴푸를 먼저 해줍니다. 두피에 남아있던 먼지들,
각질들 모두 안뇽! 영양분 쏙쏙 준비완료.

(2)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요. 그리고 코코넛오일을
따뜻한 물속에 넣어줘요. 고체가 되었던 오일도
손으로 뭉글뭉글 만져주면 금방 녹아요.

(3) 오일이 전부 풀어지면 머리를 깊숙하게
대야에 담그고 위, 옆, 뒤쪽 두피에 고루고루 물에
닿도록 움직여주세요.
손가락 끝으로 머리에 샴푸하듯이 빗질도 해주고요.

(4) 여기서는 선택사항이 되겠습니다.
물기만 제거하고 오일이 묻어있는 상태에서
전기헤어캡을 쓰고 30분정도 열을 가해주는게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
그게 조금 귀찮으시다면 오일팩 상태에서
샤워나 목욕을 해주시거나, 5분정도 방치 후
샴푸를 해주시는 거예요.

참고로, 두피 곳곳에 오일범벅 상태이기 때문에
샴푸를 정말 꼼꼼히 해주셔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샴푸 후 드라이하시다가
일주일 안감은 머리 발견하실 수 있어요.

물과 기름(오일)은 섞이지 않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풀어진 오일들이 물 위에 둥둥 뜨게되요.
그래서 펌핑용기에 오일을 담고 두피 구석구석에
도포하는 수고는 덜어줄 수 있는거죠.
따뜻한 물에 풀어진 오일은 물속에 담긴 머리카락과
두피 곳곳에 자연스럽게 묻어납니다.
두피팩과 헤어팩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꿀팁이죠!
일년에 한 두번 할까말까했던 두피팩을
저는 이 방법을 찾고 나서 매주 해주고 있어요.
효과를 보고 있는걸까요?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약간의 각질과 앞머리쪽 탈모가 생기는건가하고
고민이 많았는데 요즘 유독 앞머리쪽에 잔머리가
많이 올라오고 있어서 무지 뿌듯하더라구요.
쭈욱 더 관리하다보면 두피가 더
건강해지겠구나 확신도 생겼어요!

좋은 꿀팁 함께 나누고 우리 모두
전지현의 머릿결이 되는 그날을 바라며
이만총총


마요네즈헤어팩 :: 미용실이 이 포스팅을 싫어합니다 - https://sweet-lily.tistory.com/m/115

 

마요네즈헤어팩 :: 미용실이 이 포스팅을 싫어합니다

안녕하세요. 잦은 드라이와 펌으로 손상된 머릿결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가요? 미세먼지때문에 머릿결도 푸석푸석해졌다구요? 값비싼 헤어트리트먼트, 미용실 영양도 지속력이 약하다고 느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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